Where Days Become
사랑한다는 말로는 부족한 나의 신랑 그리고 시아…
오늘밤 더 많이 그립고 보고싶다…
은근 버벅거렸던 러플쿠션…
그러나 마침내!!!
코끼리를 좋아하는 시아를 위해 완성했습니다.
가장 만들어 보고 싶었던 종류의 가방.
엄마께 선물할까 하다 결국 내가 메고 다닐 요량으로
봄에 맞춰 원단을 골랐다.
튀어뵐까 걱정했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이다.
다만 핸들을 브라운에서 레드로 바꿔봐야겠당^^
아직은 제법 추운 이른 봄.
내일은 더 따뜻해 진다던데 시아를 데리고
동네 산책길이라도 걸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