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때론 뜻하지 않게 뜻밖의 사람들과 웃고 떠드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다.

– 때론 뜻하지 않게 뜻밖의 사람들과 웃고 떠드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다.
도쿄 7월 2일 (요코하마)

요코하마는 한국의 인천과도 흡사한 곳이다.
도쿄 시부야에서 전철을 갈아타고 40분정도 달리면 요코하마에 도착하게 된다.
예전에는 사꾸라기쪼역이라 해서 지상전철이었는데
지금은 요코하마 주요건물들에 편리하게 정차할 수 있게 새로이 지하철을 개통시켰다.
우리는 요코하마의 랜드마크타워와 연결되는 미나또미라이역에 내려 요코하마의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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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내 내리더니 잠깐 해가 쨍하니 떴다…
아직 밖에 나가보진 않았지만 공기가 꽤 상쾌할 것만 같다~
이런날에는 나무가 우거진 비냄새와 풀냄새가 섞인 도로를 달리는 것도…
걷는 것도 꽤 좋을 것만 같다~
푸르름이 충만한 길을 느껴보는 것도 기쁨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