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대학원을 가기로 마음 먹었는데
연구실도 거의 정했는데..
그냥 대학원을 가면 군대 먼저 갔다온게
아깝다는 생각 때문에 주저하게 된다.
군대문제를 먼저 해결한 게
중간에 여차하면 뛰쳐나올 수 있다는 것.
그것 하나 빼곤 아무 좋은점이 없는 건가…
뛰쳐나오고 싶으면 어떡하지?
요즘 날 보면
혼자 이미 결정은 다 해놓고선
다른 사람들에게서 확신을 얻으려고 하는 것 같다.
잘못된 선택이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불안감
혹은
나중에 후회하게 되면
그 책임을 떠넘기고 싶은 마음 같은 것…
미리 살아보고 되돌아와서
다시 결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개강

전공책

개강! 이제 다시 시작이다.
3년만에 다시 듣는 수업.
이상할 것 같았는데, 예전이랑 똑같다.
많이 준비하려고 했는데 그냥 갑자기 개강해버린 것 같은
막연한 불안함..
수업이 길어질수록 밀려오는 졸음까지.. ㅡㅡ
그래도,
정말 열심히 함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