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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나들이

    무덥지만 햇살이 좋은 요즘은 소풍이 생각나는 날들이다~
    시간의 여유가 그리 넉넉치 않은 오빠와 나에게는 특히 요즘같은 날씨가 마냥 부러웠다.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 모처럼만의 시간적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어디를 가볼까?’ 하다 정한 서울대공원과 영화를 보기 위해 들렀던 인천…
    (more…)

  • 수플레 치즈 케익(Soufflé Cheese Cake)

    치즈케익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수플레 치즈케익과 뉴욕치즈케익이다.
    그 중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수플레 치즈케익은
    스펠링과 발음을 봐서 프랑스에서 온듯하다.
    나도 한번 의미를 찾아보니 Wikipedia가 가장 정확한것 같다.

    A soufflé is a light, fluffy, baked dish made with egg yolks and beaten egg whites combined with various other ingredients and served as a main dish or sweetened as a dessert. The word soufflé is the past participle of the French verb souffler which means “to blow up” or more loosely “puff up” — an apt description of what happens to this combination of custard and egg whites.

    Anyway…
    5월 29일은 친구 배삼양의 생일… 생일 축하해~ 배삼아~
    그럼 함 만들어 볼까~?!
    Ingredients
    * 필링: 크림치즈300g, 박력분10g, 콘스타치(옥수수전분)30g, 달걀노른자3개, 생크림 250g, 럼주1Ts,
    설탕40g, 나빠쥬(살구쨈 끓인 것)
    * 머랭: 달걀흰자3개, 설탕 40g
    Recipe
    1. 2시간 정도 상온에 둔 크림치즈 300g을 거품기나 반죽기로
    몽글몽글한 덩어리가 없도록 충분히 섞어준다.
    그래야 나중에 입자가 고운 치즈케익이 만들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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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풀어 둔 크림치즈에 준비된 설탕, 노른자를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준다.
    이때 노른자는 한개씩 넣어가며 섞어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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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생크림과 잡냄새를 없애주는 럼주도 넣어 준다.
    럼주가 없다면 집에 있는 알콜류는 모두 OK! 단, 막걸리와 맥주는 빼고~
    4. 많이 묽어진 필링에 박력분과 전분을 체친 후 또 한번 섞는다.
    가루류를 체쳐야 하는 건 제조과정에서 밀가루나 전분에
    이물질이 들어가있을 수 있기 때문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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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만들어진 크림치즈 필링은 잠시 넣어두고 머랭을 만들어 보도록 하자.
    머랭은 달걀의 흰자에 설탕을 넣어가며 거품을 만드는 것이다~
    음…아!!! ‘누네띠네’ 의 윗부분의 바삭바삭한 부분이 바로 이 머랭으로 만든 것이며
    요즘 마트에 새롭게 등장한 오○온의 ‘다쿠아즈’ 라는 빵도 머랭 쿠키 종류이다.
    프랑스의 유명한 과자인 ‘마카롱’도 바로 달걀 흰자로만 만들어진 고급 쿠키다.
    이러한 머랭을 만들려면 거품기와 거품볼은 냉동실에 넣어
    아주 차갑게 만들고 달걀 흰자도 냉장고에 넣어둔다.
    그래야 신선한 거품이 잘 만들어진다.
    흰자를 볼에 붓고 거품기를 강하게 돌려 한번 풀어 준 후 설탕을
    조금씩 조금씩 흘러가며 계속 섞는다.
    어느정도 거품이 충분히 올라오면 거품기를 약하게 돌려준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수플레 치즈 케익의 거품의 강도는 60~70%로
    거품기로 거품을 찍어 살짝 위로 올렸을때 리본모양의 거품이라면 Good !!!
    만약 거품이 뿔처럼 솟는 단단한 머랭을 치즈케익에 넣을 경우
    케익에 크랙이 생겨 마구마구 지진난 케익의 모습을 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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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머랭이 다 만들어지면 머랭의 3분의 1만 준비된 크림치즈 필링에 골고루 섞어준다.
    거품이 꺼지지 않도록 바닥부터 둥글둥글하게 섞어준다.
    나머지 3분의 2는 더더욱 조심해서 섞이되 거품은 꺼지지 않게 살살 섞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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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치즈케익은 다른 케익들과는 달리 중탕에서 얇은 케익팬에 넣고 구워야 한다.
    그래야 촉촉한 치즈 케익을 맛 볼 수 있다.
    케익팬에 실리콘 페이퍼로 밑 바닥과 옆면을 잘 둘러준다.
    그래야 식었을 때 나중에 빼내기가 쉽다.
    팬에 그냥 넣고 구울 경우 떨어지지 않아 비빔밥을 먹듯
    큰 팬을 들고 포크로 퍼서 먹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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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70℃로 예열 된 오븐에 물이 담긴 널직한 팬을 둔다.
    그 팬위에 치즈 필링이 담긴 케익팬을 두고 60분동안 구우면
    드디어 맛있는 치즈케익 거의 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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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마지막으로 하루동안 냉장 보관 한 케익에 나빠쥬를 발라주면 된다.
    나빠쥬는 살구쨈과 물을 끓여 식힌 시럽인데
    나빠쥬를 발라주면 광택도 좋아질 뿐 아니라
    케익의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 촉촉한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여기에 투명 무스링띠를 둘러주면 옆면의 수분증발현상도 방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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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p
    1. 치즈케익이 다 구워졌다고 바로 꺼내면
    출렁출렁임을 느낄 수 있고 부푼 케익이 순식간에 주저 앉게 된다.
    따라서 다 구워졌더라도 20분이상 오븐에 두고
    어느 정도 열기가 식었으면 꺼내어 냉장고에서 식힌다.
    식힌 치즈케익은 단단하게 굳어져 다음 날 ‘차락차락’ 소리가 들리는 소프트한 케익으로 변신!
    2. 치즈케익은 어떤 크림치즈를 쓰느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다.
    시중에 나오는 Philadelphia 크림치즈는 스프레드용이라 그런지
    신맛이 강한 편이라 부드럽고 생크림맛이 나는 치즈케익을 만들때는
    별로 좋지 않다.
    그래서 난 Kiri라는 크림치즈를 쓰는데 이 치즈는
    풍미가 부드럽고 고소하다. 맛보진 않았지만 Anchor치즈도 비슷하다고 한다.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살짝 질린다면 레몬즙, 요거트, 사워크림을
    기호에 맞게 첨가 하면서 맛을 조절할 수 있다.
    ☞ 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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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케익의 지존 ‘시노즈 케익’ 의 마크를 나도 언젠가는 새겨 봤으면~~~
    matty’s cake 꽝! 캬캬캬~^_______^γ

  • 피자빵

    누구나 좋아하는 피자빵…
    솔직히 이름은 잘 모르겠다~
    피자같기도 하고~ 피자 맛이 나기도 해서 피자빵이라 하는데
    원래는 소시지빵이라고 불린다. 누구나 좋아한다 하지만 난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집에서 짜지 않고 질리지 않게 만들면 먹을만하다.^^
    더욱이 동생민지랑 경훈이가 정말 좋아라 하는 빵이라 가끔씩 만들곤 한다.
    오빠도 물론 이 빵을 좋아하구…^^
    먹을 땐 한순간이지만 만들기가 여간 쉽지 않은 조리빵인 소시지빵…
    만들어 보자공~ 오호호^^
    Ingredients
    강력분460g, 달걀2개, 우유176g, 설탕70g, 버터80g, 이스트10g, 소금8g, 프랑크 소시지, 슬라이스치즈
    토핑: (취향에 맞게) 통조림 옥수수, 피자치즈, 피망, 양파, 케첩, 마요네즈
    Recipe
    1. 체에 친 강력분에 움푹하게 공간을 만들고 이스트, 설탕, 소금을 섞이지 않게 넣는다.
    2.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를 넣고 계란도 함께 넣는다.
    3. 어느정도 반죽이 섞이면 버터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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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반죽을 한 후 40분간 발효과정을 거친다.
    5. 발효 된 반죽의 가스를 빼고 분할한 후 15분간 중간발효에 들어간다.
    6. 50g씩 분할한 반죽을 밀대로 밀고 데쳐 놓은 소시지를 반죽에 말아 굴린다.
    7. 가위로 소시지가 들어있는 반죽을 10등분 정도 자른 후 지그재그로 펼쳐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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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펼친 반죽위에 마요네즈와 섞은 각종 토핑을 올리고 케첩과 파슬리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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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80℃ 로 예열 된 오븐이 25분 정도 구우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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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p
    ‘건강’ 을 위해 소시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