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온 블로그~
사진은 늘 찍고 블로그에 올릴 말을 생각해보지만
정작 블로그를 돌볼 여유를 못찾고 있다…
그래도 내일부터는 좀 돌봐줘야지^^
이렇게 생각과 말과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 일인데 ㅋㅋㅋ
방치해두다니…OTL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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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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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데이
오늘에서야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
개원50주년 기념으로 그동안 많은 행사를 치뤘다.
큰 행사인만큼 각 부서마다 예민해져 있었고, 참으로 바빴다.
개원50주년 기념 행사를 무사히 잘 끝냈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이 뿌듯했다.
신입으로 들어와서 50주년 기념행사를 치루고
더욱이 전야제의 하이라이트인 행운권 1등 주인이 되었다는 사실이…^^ㅎㅎㅎ

– 상품으로 탄 LCD TV 보르도650
20년을 다녀도 상품권 한장 타기 힘들다는 선생님들께
8개월 밖에 안 된 나는 모든이들에게 깜짝 놀랄 일이었다.
더욱이 VIP 에스코트를 하고 있었기에 단상위에서
추첨하시는 병원장님 옆에 서 있었거늘…ㅋㄷㅋㄷ
결국 행운권 1등 당첨으로
교직원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게 했고,
나도 참으로 즐거웠다.^^
LCD TV턱을 쏜 오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누군가의 말처럼…
50주년 기념의 최고의 선물이 LCD TV가 아닌 ‘나’ 였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
앞으로 일을 하면서 어려운 일도, 힘든일도 많겠지만
후일에는 나를 돌아보면서 ‘방긋’ 웃을 수 있었음 좋겠다.
화이팅!!! -
출장 보고
출장 다녀온 지 3주가 지났는데 이제서야 사진을 정리했다.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와서 보니까 몇 장 되지 않았다.
하긴 거의 사무실 밖에 나간 적이 없으니까…흠흠…
그 때는 돌아가서 쓰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이제 와서 쓰려니까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으아~~ 완전 일에 빠진건가!! =.=
새삼스럽지만 뒤늦게 출장 보고 드립니다.
토요일 오후, 주린 배를 움켜쥐고 Joe Fish라는 곳에 달려가 맛있게 먹었던 랍스터.
이날 난생 처음 랍스터를 먹은 것이었다는… ^^;
집게발이 듬직했다.

내가 보스턴에 간다면 어딜 제일 가고 싶어 했을까???
빙고!! Fenway Park!
경기장 투어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보스턴에 가면 꼭 가보고 와야 한다는 Quincy Market.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실망스러웠지만,
활기차고 들뜬 분위기가 좋았다.

그리고 다시 사무실로… =.=

마지막으로, 같이 지냈던 회사분께서 사무실 앞에서 찍어주신 사진.
^^a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