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가 나란 녀석은 승부욕이라곤 전혀 없다.
오래간만에 농구를 했는데
스물스물 움직이는 내 자신에게 갑자기 화가 났다.
화가 나면 악착같이 뛰어야 할텐데
그래도 어슬렁어슬렁 움직인다.
뭘 하든 내가 할 수 있는 100%의 힘을 쏟으면서 하고 싶다.
근데 그게 쉽지 않다..
Category: Subb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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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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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입학에서 졸업까지 7년…
난 그 시간만큼 발전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의 2년은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멀리서 와준 고마운 상원이
너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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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SoC 1차 프로젝트 끝
여름방학 때부터 해오던 학부졸업논문 겸 연구실 프로젝트가
오늘 끝났다.
전시회 임박해서는 정말 정신없이 작성해서
다시 보면 코드가 엉망일 것 같은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여튼 잘 마무리 된 것 같아 내심 뿌듯하다. ^^
자바 개발 경험도 거의 없었고
이클립스도 처음 접해본 것이어서,
처음엔 걱정도 되고 자신도 없었는데
지금은 이클립스 플러그인 개발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것 같다.
아직 능숙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
다른 일도 다 마찬가지겠지만
개발 분야에서는 특히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난 그런 부분에서 고쳐야 할 점이 너무 많다.
발동이 늦게 걸리고 느긋한 내 성격은
앞으로도 계속 풀어가야 할 숙제인 것 같다.
후앙~ 그래도 오늘은 푹 잘 수 있겠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