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Days Become
몇 년은 된 것 같은 느낌인데 이제 일년이라니… ^^ 처음 마음 잃지 않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서로 아껴주면서 앞으로의 시간도 그렇게 함께 했으면 좋겠다.
무덥지만 햇살이 좋은 요즘은 소풍이 생각나는 날들이다~ 시간의 여유가 그리 넉넉치 않은 오빠와 나에게는 특히 요즘같은 날씨가 마냥 부러웠다.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 모처럼만의 시간적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어디를 가볼까?’ 하다 정한 서울대공원과 영화를 보기 위해 들렀던 인천… (more…)
1주일이 지났다… 아빠, 동생 경훈이, TOM아저씨, 오빠 이렇게 농구를 했다. 그 전날 비가와서 걱정했지만 그 넓은 코트를 대걸레로 닦아가며 마침내 경기시작^^ 비가와서 농구를 못할 줄 알고 경훈이 옷을 입은 오빠의 복장이 오늘 왠지 미소짓게 만든다. 쿠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