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el March.

월요일이 되는게 싫어 졸린데도 어떻게든 자지 않으려고 애쓰다 결국 잠이 들어버렸고…
오늘아침엔 더더욱 그래서 침대에서 하염없이 깨어나지 않고 싶었다…
내가 1년중 가장 좋아라하는 3월인데…
이렇게 후다닥 지났음 하는 맘이 간절한것은…
4월이되면 괴로웠던 3월이 아쉽겠지만 그래도 얼른 지나갔음 좋겠다~
조금만… 조금만…
몸과맘이 조여오는 월요일… 쑥과 봤던 영화 OST로 살짝 이완시켜 보쟝^^
‘Way back into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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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

비가 오고 바람이 세게 불었다…
그래도 비가 오고나니
뿌옇던 하늘과 탁했던 공기가 한껏 맑아진 것 같아 그리 나쁘진 않다…
나도 지금의 이 자리가 비가오고 바람이 부는 심란한 느낌이라면
한달 후에는
따뜻하고…
고요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봄의 기운을 다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생각해보면 꼭 좋지 않은 경험은 아니다…
오늘은 피곤한 월요일이지만…
내가 있던 자리에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넘~ 설렌다…^^

 

MORNING NOTE.

이른 아침…
가끔씩 아니 자주 나를 당혹케 하는 콧물때문에 휴지를 사야했다…^^
오늘은 좀 일찍 나와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편의점도 조용했다…
들어갈때 부터 나오던 음악 ‘Season in the sun’…
평소에 그리 좋아했던 음악은 아니지만 오늘은 또 왜 이리 끌리는지~
휴지를 계산하면서 더 들으려고 돈을 밍기적 밍기적 꺼냈당…
그치만 가야 하기에 나가야만 하는…
http://blog.naver.com/wxxf?Redirect=Log&logNo=80034848564
이번 주는 학교 졸업식이당^^ 축하해 주고 싶은데 못갈것만 같아 맘이 찡하다…
그래서 그런걸까 아님 공부가 하고 싶어서 일까…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는 길…
번호키에 내 학번을 누르고 말았다… ‘삐삐삐~’ 하는 경고음에 난 피식 웃고 말았다…
개강할 때가 된 모양이다~^^

TUESDAY MORNING

그래도 심적부담에서 벗어나 일했던 월요일이었는데
뭐가 그리 피곤한지 집을 나가는 시간에 잠에서 깼다…
세수만 빼꼼히 하고 뛸 각오로 신발도 단화로 바꿔 신었다…
난 이럴때 보면 홍길동 같다 ㅋㅋㅋ휘리릭=3=3=3
엄마가 싸 주신 사과를 들고 허겁지겁 나온 길… 배가 고프다~
사무실 오는 길은 또 한번의 전쟁이고…
책을 펴볼 여력없이 이내 피곤이 엄습해온다…
오늘은 깊은 숨을 들였다 내쉬면서 눈을 감고 왔다…
음악을 들으면서 이 생각 저 생각 해봤는데…
오늘은 차빵의 졸업식이 있는 날이다…
꼭 가기로 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할 것 같아 맘이 많이 많이 찡긋 했다~ㅡ.ㅜ
흠흠흠…
또 전화해서 괜찮으냐고 묻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자유롭게 대화하지 못하는 것도 맘 한구석이 짠해진다…
아직까지 인턴이라 일의 성취와 보람을 느낄 단계는 아니라 그런가
사회생활의 고단함부터 느끼고 있는 중이다…
이러면서 적응해가고 나만의 방식을 찾을 수 있는 거겠지?
무엇보다 중요한건… 나만의 방식을 찾아야 한다… 절레절레 했던 남의 방식에 물들지 않게…
그래도 슬슬 적응 해가고 있는 것 같아 좋다^^
홍홍홍~ 친구가 오늘은 죽 먹으러 가자고 한다~ 호호호 어떻게 알았을까 내맘을~
오늘도 힘찬하루!!! 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