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운 길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험난했던 빗속의 등산길.
난 비구름을 부르는 사람인가부다. >.<
하지만 산 위의 풍경은 항상 오를 때까지의 힘든 과정을 말끔히 잊게 해준다.
Author: Kwang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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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 금성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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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 죽녹원

방학 끝날에 다녀온 짧지만 달콤했던 휴가 -
나는 왜 불온한가
진솔한 내면의 목소리는 꾸미지 않아도 빛이 난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고지식한 사람이거나 대단한 사람이다.
김규항씨는 그 두가지 모습을 다 가진 사람인 것 같다.

나는 왜 불온한가: B급 좌파 김규항, 진보의 거처를 묻다
김규항 저 | 돌베개 |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