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yahoo.com

I wanna go…
photo by yahoo.com

I wanna go…
어제는 나름대로의 전쟁을 치루고 오늘은 두번째 날이다…
지금은 점심때문에 부른 배를 부여잡고도 책상앞에 앉아있다~
배가 불러도 맘대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이 현실^^;;;
뭐랄까…
마음이 편치 만은 않다.
그렇지만 부딪히면서 배우고 익히고… 그러면서 만족도가 점점 올라가리라 본다^^
오늘 새로 부과 된 임무들에 대해 무지하고 막막하고 어려워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들긴하지만^^;;;
무엇보다 오늘의 경험이 훗날 소중한 체험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물좀 많이 마셔야 겠다~ 윽 EXCEEDINGLY DRY…-.-=3
※ FEELING INDEX: ★★

주방창문에 두고 보살핀 ‘콩’나물…
예전에 엄마가 마트서 받아오신 새싹~
그간 물도 주고 관심있게 지켜봤더니 훌쩍~ 자랐다^^
어떠한 생물이건 살아있는 동안
적당한 물…
양분…
관심…
사랑…
이 있다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운다…
사람도 그러하겠지…
관심과 격려, 사랑이 있으면 무럭무럭 자라난다는 것을…
짧은순간… 깊은 생각이 드는 오늘이었다…^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