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면 어느덧 내가 사회인이 된지 1달을 맞이한다…
그래도 금요일이라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듯하다.
더욱이 아침부터 해프닝이 있었기에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이제서야 겨우 적응할까말까하는 내가 보는 병원의 모습은
참으로 다양한 일과 사람들이 있는 공간이다.
지금 내 일에 서투르고 어려움도 느끼지만
앞으로의 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찰때가 있다.
늘 감사하며 일하려 노력하고
또 앞으로도 그러고 싶다 🙂
오늘 모처럼 눈이온다…
모두가 TGIF되길 바라며~♡
Author: Junghyun
-
일터
-
생각…
나에게 12월은 분주했다…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지만
입사로 인해 깊이 신경을 쓰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과 미안함이 남는다…
학생에서 사회인으로 지낸 지 벌써 1주일이 지났다…
이른 출근시간이 힘들긴 하지만 일을 하러 가는 길이 즐겁고 행복하다…
전철안에서 책도 읽고 나름대로의 시간을 보내자 했지만
오고 갈때 조느라 정신이 없다…
아무래도 적응시간이 좀 걸릴것 같당~
푹 쉬어야 하는데 오늘은 왜 이렇게 잠이 안오는지 모르겠다~^^ㆀ
다음주 부터는 밀려드는 행사에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다~
바쁘고 힘든 한주, 새로운 환경속에서 원래의 내 모습을 잃지 않았음 좋겠다.
생각과 행동을 미루지 않았음 좋겠다~^^
눈 앞의 일이 더 중요해서
웅얼웅얼 생각하고
미루다가
잊어버리는 일이 없었음 하는 바람으로 오늘을 조용히 마감하자~ -
외.강.내.강(外强內强)

2003년 우리는 만났다~^^
외.강.내.강 이라는 이름을 짓기가 얼마나 힘들었던지…
외관 튼튼 내관 튼튼!!!
아마도 왁자지껄 서로 떠들다가 지었던 이름이었던 것 같다…
물론 외강내강 멤버를 다 볼 수 있진 못하지만~
새삼스럽게 칼바람이 부는 오늘 한명 한명의 얼굴들이 떠오른다…
물론 사진에선 배삼이, 태클쟁이, 그리고 나뿐이지만…
모두들 건강하고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태클쟁이~ 생일 축하해~ ㅇ^^ㅇ
P.S. 오오~ 눈이 온다^^
다들 눈온다고 문자며 메신저며 분주한거 보면 아직 우린 젊은가보다.^____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