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s

LAKSPUR에 짐을 내리고 차를 돌려 나온 새로운 동네의 BJ’s

지금도 미국여행을 생각하면

이곳에서 먹었던 이 요리 생각에 군침이 돈다…

Scampi Pasta

Flavorful shrimp tossed with delicate angel hair pasta in a light blend of olive oil, butter, garlic, lemon juice and Roma tomatoes. Topped with Parmesan cheese, seasoned bread crumbs and parsley.

이사 그 후…

이사를 했다.

아무런 연고 없이 지나가다 오다가다 들른

이 동네가 맘에 들고 살고 싶어 이사를 왔다.

꿈이 이뤄져서 행복하고 뿌듯하다.

하지만 때론 걱정도 되고 외롭기도 하다.

아직 정리가 덜 된 탓도 있고

가족도, 친구도 어느하나 가까이 있지 않기에 걱정도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17층의 높고 트인 전망과

낮동안 내내 비추는 햇살과

공간의 여유가 있는

지금 이집이 맘에든다.

오빠와 나의 새 보금자리,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느낌과 의미의 이 집.

우리모두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기운이 함께 하길 바라본다…

시아의 첫소풍

너무나도 운좋게

시아는 어린이집의 좋은 선생님들을 만났다.

이사를 앞두고 어린이집을 더 이상 다닐 수 없음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매일밤마다 신랑과 아쉽다는 얘기를 한다.

아이들을 돌보는 것은 보통의 사명감으론 할 수 없음이 분명하다는 것을

아이를 키우며 온몸으로 실감한다.

그럼에도 조건없이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는 어린이집의 네분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고 또 고마울 뿐이다.

시아가 생애 또래들과 가까운 철쭉동산으로 소풍을 간다.

소풍이라기 보단 가벼운 산책을 한다고 하는데

엄마로 내가 왜 이렇게 설레는지…

시아가 먹을 김밥을 싸면서 학부모가 된 기분이 이런가?! 하는 마음에 새삼 웃음이 나온다.

선생님들껜 고마움을 도시락으로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