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나에게 12월은 분주했다…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지만
입사로 인해 깊이 신경을 쓰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과 미안함이 남는다…
학생에서 사회인으로 지낸 지 벌써 1주일이 지났다…
이른 출근시간이 힘들긴 하지만 일을 하러 가는 길이 즐겁고 행복하다…
전철안에서 책도 읽고 나름대로의 시간을 보내자 했지만
오고 갈때 조느라 정신이 없다…
아무래도 적응시간이 좀 걸릴것 같당~
푹 쉬어야 하는데 오늘은 왜 이렇게 잠이 안오는지 모르겠다~^^ㆀ
다음주 부터는 밀려드는 행사에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다~
바쁘고 힘든 한주, 새로운 환경속에서 원래의 내 모습을 잃지 않았음 좋겠다.
생각과 행동을 미루지 않았음 좋겠다~^^
눈 앞의 일이 더 중요해서
웅얼웅얼 생각하고
미루다가
잊어버리는 일이 없었음 하는 바람으로 오늘을 조용히 마감하자~

Once

나도 노래 한 곡 멋지게 연주하면서 노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있다는 건 정말
삶을 5배쯤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그리고 함께 음악을 연주할 누군가가 있다는 건
삶을 20배쯤은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 같다.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생활은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음악과 함께 있을 때에는
성냥팔이 소녀가 손 안에서 불을 붙일 때처럼 환하게 빛이 난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 once.
onceposter.jpg
– How often do you find the right person?
– Once

Once
서울극장 | 서울 종로구 | 2007-12-15

외.강.내.강(外强內强)

friends.jpg
2003년 우리는 만났다~^^
외.강.내.강 이라는 이름을 짓기가 얼마나 힘들었던지…
외관 튼튼 내관 튼튼!!!
아마도 왁자지껄 서로 떠들다가 지었던 이름이었던 것 같다…
물론 외강내강 멤버를 다 볼 수 있진 못하지만~
새삼스럽게 칼바람이 부는 오늘 한명 한명의 얼굴들이 떠오른다…
물론 사진에선 배삼이, 태클쟁이, 그리고 나뿐이지만…
모두들 건강하고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태클쟁이~ 생일 축하해~ ㅇ^^ㅇ
P.S. 오오~ 눈이 온다^^
다들 눈온다고 문자며 메신저며 분주한거 보면 아직 우린 젊은가보다.^_____^v

인천SK 우승

감동의 첫 우승…! ^^
우승의 주역들. 그리고 김성근 감독의 말.
– 야구의 신, 드디어 우승 트로피를 들다.
1193663211111_1.jpg
“감독은 내 의무 같은 것이다. 야구를 하지 않은 삶은 상상한 적도 없다.”
– 부활한 캐넌히터 김재현
nisi20071026_0005445350_web.jpg
“LG시절 대구에서 한국시리즈를 벌일 때 김재현을 대타로 냈었는데, 센터 쪽으로 안타를 쳤다. 나는 그때 생애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대타냈었다. 이번에도 그랬다. 그런데 또 다시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었다. 결과적으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버리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 뒤늦게 발동 걸린 슈퍼 루키 김광현
nisi20071026_0005445532_web.jpg
“이긴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오늘 SK에 큰 투수가 한 명 탄생했다.”
–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박경완
nisi20071029_0005464047_web.jpg
“투수들이 잘 던지는 것은 전적으로 박경완 덕분이다.”
우승의 순간, 그 자리에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 행복했다. ^^